2013년 8월 24일 토요일

집, 혼수 다 반반씩 - 공동명의 가능할까

그럼 공동명의도 당연히 하는거고 서로간에 기분도 안상하고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인데.

결혼하는게 식장까지 들어가기전까지는 모른다고..확실히 쉬운 일은 아니네요.

예전에 부모님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저 주고 당신들은 시골에 내려가 살까하는 의도를 잠시 내비치신 적이 있는데, 

일언지하에 거절했지요. 농담으로라도 그런소리 하지 마시라고.

지금까지 받은게 너무나도 많은데 그런말씀까지 하셔서..고맙지만서도 한편으로는 저에게 화가 나네요.

그런식으로 결혼한사람이 저희 어머니 주변에 몇 있었나봐요 -_-; 집 빼서 부모님은 전세로 들어가시고 아들 집 해주고..

그렇게까지 결혼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.